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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싱글맘 창업 돕는 ‘2022년 창업준비학교’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2-08-11 23:36 | 최종수정 08-11 23:36(편집국) | 기사 : 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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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창업준비학교’를 진행한다.

창업준비학교는 열매나눔재단이 창업 예정인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교육, 창업 준비 상담을 제공해 창업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창업 적합도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창업 기본 교육은 9월 17일 토요일과 9월 24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하며 창업 목표 수립, 고객 설정, 업종별 핵심 고려 사항을 비롯해 △자금 계획 및 수익성 분석 △사업 계획서 작성 △온라인 마케팅 △재무 관리 △선배 창업가 사례 공유 등 12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창업 준비 상담은 9월 29일에서 10월 14일 중 개별로 1회 이뤄진다. 사업주 성향, 경영 역량, 아이템 실행력, 재무 관리, 상권·입지력 등 5개의 영역으로 나눠 신청자의 창업 및 경영 역량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준비 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시해 창업 준비를 돕는다.

또 창업준비학교 우수 수료생에게는 열매나눔재단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의 자금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의 소자본 창업을 돕기 위해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되면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자금을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성실하게 상환하면 최대 200만원의 상환금을 감액한다.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해 한부모여성가장의 창업 과정 전반을 돕는다.

창업준비학교 대상 및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일부) 지역에 창업 예정인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이며 창업자일 경우 사업자 등록 6개월 이내여야 한다. 신청 가능 지역과 저소득 해당 세부 기준은 열매나눔재단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모집은 8월 30일까지로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 자립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 : 열매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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