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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은, 청소년 셀러들의 도전 청소년아티스트장 ‘절대 지켜’ 개최
기사입력 2022-09-16 23:49 | 최종수정 09-16 23:49(편집국) | 기사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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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노원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마켓 청소년아티스트장 ‘절대 지켜’를 17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이룸센터(노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원혁신교육사업 청소년진로 프로젝트로 ‘청소년아티스트장(이하 청아장)’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운영한다. 청아장은 2018년부터 개최된 노원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마켓으로, 관심 분야의 직업인 멘토에게 전문 교육을 받고 성공을 강요받지 않는 창작지원금을 자본으로 해 브랜딩한 제품을 직접 제작, 판매를 해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2년 청아장은 6월에 이어 9월에도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마켓’을 내세워 최근 사회적 이슈인 친환경 마켓을 콘셉트로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 비닐 없는 마켓을 콘셉트로 하는 청소년 셀러 제작의 ‘창작 상품 판매’는 물론, 청소년 재능을 판매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 환경테마 ‘병뚜껑 바다동물 만들기’ 참여 전시와 ‘환경 OX퀴즈’, 청소들이 지키고자 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절대 지켜 라디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난감 경주마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며 청아장 캐릭터 장바구니 등 기념품도 증정된다.

청소년 마켓은 노원 등나무 근린공원(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에서 9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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