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본부장 여인미)와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청소년재단 마포구 소재 4개소(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교육복지센터,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마포청소년문화의집)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우관계, 학교적응력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멘토링 아름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고 향후 더 많은 교육취약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재단 서울소재 산하기관 13개소(가재울청소년센터,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독산청소년문화의집, 마포교육복지센터,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대문청소년센터, 월곡청소년센터,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홍은청소년문화의집)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가 협력해 교육취약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재단 김병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학습 이외에도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 기회가 확대되고 청소년 성장기 자기주도성을 강화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 : 한국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