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서초구,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3-29 23:58 | 최종수정 03-29 23:59(편집국) | 기사 : 박수영 기자
카카오톡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김연화 지역본부장)는 28일 서울 서초구와 보행자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역본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 관련 기술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의 76.3%는 도로를 횡단하던 중에 발생했다. 이중 횡단보도 내 사상자는 66.3%, 횡단보도 외 횡단 중 사상자는 33.7%였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러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서초구, 초등학교 등과 교통안전 홍포 캠페인을 합동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역본부장은 “2023년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민식이법 제정 3년차를 맞이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