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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으로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23-03-30 23:42 | 최종수정 03-30 23:42(편집국) | 기사 : 이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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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으로부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사회공헌의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홍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2018년 달서구청 및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복지관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달서구 내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 자립을 위한 운영비를 꾸준히 지원하며 고령화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돕는 생명보험재단의 고령화 극복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대구 달서구 포함 전국 16곳에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전용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사회공헌 가치를 전파해준 생명보험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달서구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2018년부터 대구 달서구의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으로 감사패를 받게 돼 참으로 뜻깊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단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모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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