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최연소 축구감독 이혜진 영흥도 섬 아이들에게 축구 꿈 심기
기사입력 2023-07-10 23:38 | 최종수정 07-11 08:32(편집국) | 기사 : 최진수 기자
카카오톡

"영흥도 섬 아이들과 축구로 긍정적인  꿈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있어"
“인천 옹진군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섬인 영흥도“ 스포츠문화 격차 해소 위해 축구로 재능기부

영흥도 축구 꿈나무 아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1)

이혜진 감독은 어릴 때(U-12 유소년 국가대표) 이곳 아름다운 웅진군 영흥도 섬으로 배를 타고 와서 축구 전지훈련을  하였다.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축구의 꿈을 꾸는 작은 체구의 소녀였고, 월드컵 축구을 보면 태극기 흔들며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축구을 하도 하고 싶어서 어른들 하고 새벽에 작전 초등학교 새벽운동을 하고 학교 등교 했던 기억 소녀였다. 
당시 여자아이가 축구선수를 한다는 게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좋아하여 여자 축구부가 있던 인천 용현초등 학교 전학을 하였다.

축구를  한  이유도  한일  월드컵을  통한  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 준 최고의 선물이 바로 축구의 힘이였기 때문이다.
“부모님 이혜진 감독에게 남달리 봉사정신 강조“
어머니의 지인이신 영흥도 거주하시는 학부모님께서 영흥도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망과 유소년 축구 지도의 전무한 상황을 통해 자주 경청해 들으셨고, 며칠 후 어머니께서 직접 같이 가보자 하시어, 영흥도 직접 방문하기로 하였다. 꽤 먼 거리이지만 영흥도 주변 등을 둘러보고 이곳 학부모님들과 대화, 도심과 거리가 먼 곳이기 편리한 시설도 많지 않는 곳이어서, 특별히 놀이도 부족한 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축구에  대한  열정은  있고  가르쳐줄  지도자도  없고, 마냥  운동장에서  공을  가지고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꿈이 없다는 건 재앙이다“

도시는 보다 나은 스포츠 환경이 조성되어 언제나 뛰어 놀 수 있고, 즐길  수 있지만 영흥도는 도시와 멀리 있어, 정보화 격차처럼 이곳 아이들에겐 스포츠문화 격차가 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감독은  이곳  학부모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수락하게 된  것이 다.
이감독은  “축구를  통해서 라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한다. 도서 섬지역인 이곳 영흥도 아이들에게 영흥도 에서 바다를  보며 축구의 꿈을  꾼 어릴  적 소망을  가지고 그 기억을  삼아 작으나마  재능기부를  하겠다.” 축구를  통해  기술과 전략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들의  축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이감독의 노력과 지도는 영흥도를 축구와 함께 성장 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그녀가 아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주며, 축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과 리더십, 협동, 팀워크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성장과 사회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이곳을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 첫걸음으로 23년 7월 16일 오후 3시 첫 공개테스트 이감독은 직접 선발이 있는 날이다.
장소는 영흥종합운동장에서 대상은 만6세~15세 공개 테스트를 하며, 축구단 위해 공개 모집 중에 있다.이혜진 감독은 유소년 때부터 국가대표를 거쳐, 현재는 인천가정여자중학교 최연소여성감독으로 부임해 전국4위 올려놓았고, 국가대표후보 상비군 코치를 겸하고 있다.
영흥비전U15 유소년 축구단 문의 및 후원 010 3182 6792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