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광고 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취업준비 디지털 광고 기획자 교육 및 채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전환 취업준비 디지털 광고 기획자 교육 및 채용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8주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종료 후 광고 회사로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합격한 교육생은 광고 업계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로, 디지털 광고 집행, 광고 제안서 작성 및 경쟁 PT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 예정 기업 설명회, 현장 체험 시간 등을 다양한 채용 지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실제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인 재직자를 강사와 멘토로 선발해 최신 광고 트렌드와 정보를 기반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조별로 5명의 전담 멘토를 배치해 교육생들의 멘탈 관리, 실습 교육 지원 등 멘토링도 함께 실시한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 광고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업계에 디지털 광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문체부의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광고 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광고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올해 10월 ‘디지털 전환 취업준비 디지털 광고 기획자 교육 및 채용 과정’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 한국디지털광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