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243명 특채
입력 2013-12-12 08:49 | 기사 : 경찰청
카카오톡

경찰이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2016년까지 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 243명(매년 81명)을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특별채용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아동ㆍ청소년ㆍ교육ㆍ심리ㆍ상담학 분야에서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순경 계급으로 임용, 5년간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의무 근무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심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원활한 상담ㆍ교육이 가능한 우수 인재를 영입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특별 채용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가ㆍ피해학생 상담 및 선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석 등 경찰-학교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학교전담경찰관’ 681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학교전담경찰관을 1078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활동중인 ‘학교전담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전문화 교육 확대 ▲자격증 취득 지원 ▲표준모델 개발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할 방침이다.

문의: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02-3150-2347


[자료제공 :(www.korea.kr))]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