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1일(수) 제15회 양성평등상 시상식 개최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제15회 양성평등상』시상식을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수) 14:00시에 페럼타워 페럼홀(서울 중구)에서 개최합니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대중매체의 관심과 역할을 증진하고 양성평등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보도부문 신설 및 국무총리상이 추가로 수여되는 등 공모부문과 시상규모도 확대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방송 78건, 보도 31건, 교육 29건이 접수되어 그 중 방송 프로그램 11편, 보도 8편, 교육 우수사례 7편이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작은 특히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문제, 남성의 가사ㆍ육아 참여에 관한 주제가 많았으며, 바람직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방송부문은 출산ㆍ육아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한 연중 기획, ‘아이 낳고 싶은 나라’ 시리즈를 보도한 KBS 1TV 뉴스9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은 양성평등시대의 진정한 아빠와 남성의 모습을 제시한 SBS ‘新대한민국 아빠’와 부모의 양육가치관에 대한 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가 받는다.
보도부문에서는 ‘2013 여성일자리 보고서’를 기획보도한 경향신문 ‘왜 지금 여성 일자리인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최우수상은 기업의 여성인재 육성정책에 대해 조명한 서울경제신문 ‘미래성장동력, 여성인력 키워라’가 받는다.
교육부문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연계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의 개발로 용동초등학교 윤장근 교사 1위를 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으로 파주와동초등학교 안신웅 교장의 ‘달라서 소중하고 함께해서 평등한 우리’, 세마중학교 염경미 교사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성 평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업사례’가 상을 받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가 꿈꾸는 방향으로 세상을 바꿔가는 것은 바로 사람이고, 그 사람을 바꿔가는 것은 언론과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있는 방송과 보도, 교육프로그램은 그 어떤 홍보나 캠페인보다도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며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