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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 성료
기사입력 2023-11-10 23:42 | 최종수정 11-10 23:42(편집국) | 기사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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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의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 대상 수상작
생명보험재단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 대상 수상작
생명보험재단의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생명존중대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설 공모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K-소프트파워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더 일상과 가까운 생명존중 문화를 대중에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기존 상찬 사업에 ‘문화예술’ 분야를 신설하고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자살 예방 △고령화 △저출산 △환경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한 60초 이내 동영상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102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생명존중 및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총 5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룰루랄라 하마통의 ‘당신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가나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은 배려와 섬김이 더 큰 사랑의 실천을 불러오고, 위기의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도 하며 마음이 생명으로 흘러간다는 메시지를 시사하는 작품으로, 영상에 사용한 음원도 메시지에 맞춰 직접 제작해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미니어처를 통해 표현한 정재훈 님의 ‘절망의 끝에선 당신에게’와 편의점 손님을 유심히 관찰해 생명을 구한 아르바이트생의 실화를 각색한 다겸팀의 ‘당신은 눈치채셨습니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부모의 시선으로 생명의 존귀함을 표현한 박세원 님의 ‘작은 생명의 힘’, 한강 교량 내 긴급 상담 전화기인 ‘SOS생명의전화’와 연결되는 스토리가 돋보인 안윤금 님의 ‘마음의 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2023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상영되며, 수상자(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먼저 제1회 Love For Life 영상제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생명존중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생명보험재단이 15년간 지속해온 생명존중대상이 올해부터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건강한 생명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생명존중대상’ 시상을 통해 위험한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공로자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상찬 사업을 전개해왔다.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시민 총 4개 부문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보여준 영웅들을 선정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상금 및 포상 휴가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문화예술’ 분야를 신설했다. 2023 생명존중대상은 12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 생명보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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