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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2024 부산지부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4-03-29 23:45 | 최종수정 03-29 23:45(편집국) | 기사 : 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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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협회장 채보영,이하 협회)가 2024년 3월 2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전국협회로의 확장을 목표로 진행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부산지부 창설 및 활동 안내 △부산지부 임원 입후보자 소개 및 임원 투표 등 협회의 공식 행사 이외에도 △부산 내국인허용 규제샌드박스 제도 소개 △홍대 게스트하우스 운영 트렌드 △부산 호스트 평일 만실 달성 노하우 등 부산 호스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들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AJ하우스 한중현 대표(44)가 부산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양우진, 김준성, 강세희, 김희영 대표가 지부 임원으로 함께 선출됐다.

한중현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사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채보영 협회장은 “이번 부산지부 설립을 통해 서울, 경주, 목포, 부산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게 됐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별 지부 설립을 통해 전국협회로 확장하고 결속을 다져 외국인도시민박 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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