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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벼랑끝" 자영업자 대출연체 속출
기사입력 2024-09-02 18:33 | 최종수정 09-02 22:04(편집국)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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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사업장 6곳 중 1곳이 폐업한 상태이다.
벼랑 끝으로 몰린 자영업자는 늘고 있고 돈을 갚지 못해서 연체를 하고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지난 3월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1002만 1413가구"로,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 2400만 2008가구 중 "41.8%"를 차지한다.

"5가구 중 2가구"가 홀로 살고 있는 것이다. 


1인가구 증가로 "소셜커머스 시장" 상승효과로 "배달앱"으로 소비산업 유통망이 재편되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는 줄줄이 폐업 위기에 놓여있다.
롯데백화점(마산점)은 폐업을 한 상태이다.


B자영업자 대표는 "재료비, 인건비, 배달 수수료" 모두 올라서 더 이상 장사를 해도 적자라는 것이다.

배달앱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수수료도 상승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3~2023년 30~50대 자영업자 수는 70만명이 감소되었고 60대 자영업자 수는 60만명 증가하였다.


자영업자들도 고령화 추세에 "2중ㆍ3중고"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 "거시 경제지표"인 국민소득, 물가, 국제수지, 실업률, 환율, 통화 증가율, 이자율 등 전반적으로 위기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제공]
"의료대란부터 경제지표" 등 총체적 위기상황은 분명하다.

ㅡ이명기 논설의원(대기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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