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부동산 위기 전국상가 공실률 "세종 25.7% 전국 1위"
기사입력 2024-11-01 19:26 | 최종수정 11-01 19:42(편집국)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카카오톡


한국부동산원(구.한국감정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2분기 "자영업자 줄폐업", 중대형상가 공실률 13.8%, 세종 25.7%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세종시 한솔동ㆍ나성동 집합상가의 휴·폐업 증가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공실률이 집계됐다. 중대형 상가 전국 평균 공실률이 13.8%인 것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의 공실률도 전국 평균(소규모 8.0%, 집합 10.2%)을 웃도는 11.3%와 15.8%로 집계됐다.

전국 중대형·소규모 상가는 자산가치 하락 영향으로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집합상가는 공실 장기화등, "임대료의 하향 조정"으로 수익률이 하락했다.

전국의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적신호 신호탄"이다.


정부의 정책대출인 "신생아 대출과 디딤돌 대출"로 70%를 지원했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다.

정부의 "부동산 종합적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