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불가리스의 코로나19 효과광고",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법정구속"
입력 2024-11-30 10:17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카카오톡


"불가리스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법정구속 됐다.


3년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민간연구소 실험결과가 공개되자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남양유업 "불가리스는 허위광고"였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은 2021년 5월 4일 기지회견 때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했지만 (전)홍회장과 가족의 지분 53%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겠다"는 약속을 번복한 "거짓말"이였다.



(전)홍회장은 올해 초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영권을 잃었다.

새로운 경영진은 홍 전 회장을 고소했다.

검찰은 전 회장이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예방효과 발표를 기자들을 불러 홍보ㆍ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유업의 홍 전 회장은 대리점 갑질, 경쟁사 비방 댓글,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마약 등, "사회적 논란의 중심"이였다.

향후 "홍원식 전 회장의 재판"이 귀추가 주목된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