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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안전을 말하다! 『생활안전지도』 국제세미나
입력 2013-12-17 09:03 | 기사 : 안전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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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은 ‘2013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 기간 중 12월 12일(목)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3층에서 「지도, 안전을 말하다! 생활안전지도」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공간정보 기업인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에스리(ESRI), 그리고 민관학연 전문가, 국가재난안전관리 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해법과 혜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에서는 구글 아시아의 큐샤니(Pankaj Khushani) 공간정보 본부장이 재해·재난 대응시 위기대응 솔루션으로서의 구글맵과 구글어쓰를 활용한 실제 재난대응 사례를 소개했고, 안전행정부 이재율 안전관리본부장이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 생활안전지도’라는 주제로 생활안전지도의 추진계획 및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시청 소속의 그랜트 어빈(Grant Ervin) 공공안전 담당관이 필라델피아 경찰청의 범죄지도 매핑시스템 등 미국 공공안전부문 선진사례를 소개했으며, 세계적인 지리정보시스템 선도기업인 에스리에서도 공공안전 부문을 위한 플랫폼과 포털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엥드(Rob van der Ende) 본부장이 공공안전부문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뉴욕 경찰청 범죄예방과 대테러 상황 인지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 민관학연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패널들이 정책 수혜자인 국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현안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선진사례들이 발표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노력의 성과들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영진(02-2078-777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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