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탈당… "김문수 후보에게 힘 모아달라"
기사입력 2025-05-17 09:47 | 기사 : 이수민 기자
카카오톡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에게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어 왔으며, 일부에서는 탈당을 권유하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