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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기둥에 러시아 소나무’ 언론보도 관련 조치계획
입력 2013-12-19 09:09 | 기사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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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일부 언론의 지난 11일자 ‘숭례문 기둥에 러시아 소나무 썼다’는 기사 내용과 관련하여 이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과학적 분석을 수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문화재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 벌채하였던 현지의 금강송(강원도 삼척 준경묘)과 숭례문 복구에 사용된 부재의 샘플을 채취하여 동일 수종 여부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의뢰 중이며, 충북대학교 산림과학원의 나이테 분석을 통하여 동일 수종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약 3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분석 작업은 이 건이 경찰청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안임을 감안하여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최대한 조속히 수행할 예정이며, 문화재청은 이 분석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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