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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제7회 ‘올해의 교사상’에 서울소년원 박정주 교사(대상) 등 3명 선정
- 소년원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문화예술제 함께 열려
- 황교안 법무부장관 연말 맞아 안양자립생활관 방문, 소년원출원 소외계층 청소년 격려
□ 법무부는 ’13. 12. 19.(목) 서울소년원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 문화예술계 관계자,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올해의 교사상』시상식 및 소년원학생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 올해로 7회째를 맞는「올해의 교사상」시상식은 지난 2007년부터 소년원학교 교육 현장에서 학생지도에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 소명의식을 가진 참 스승을 발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서울소년원 박정주 교사가, 우수상에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김형균 교사와 부산소년원 고택동 교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대상을 수상한 박정주 교사(50세)는 20여년을 소년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껴안기로 인성변화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문제학생 및 부적응 학생 등으로부터 ‘아버지’로 불리우며 마치 부모가 잘난 자식보다 못한 자식을 안쓰러워 더욱 사랑하는 것처럼 ‘가르치고’ ‘기른다’는 ‘敎育’의 참의미를 몸소 실천했던 교사로 알려졌다.
□ 우수상을 수상한 김형균 교사(45세)와 고택동 교사(46세) 또한 제자들 중 물류업체 사장, 대학생 등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정성을 들였고, 이들을 소년원 인성교육 특별강사로 위촉시켜 교정교육에 참여케 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 한편, 이날 올해의 교사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한 ‘소년원학생 문화예술제’는 문체부, CJ문화재단, 극단 아르츠 등의 후원으로 내용면에서 지난해 비해 더욱 알차게 꾸며졌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가정, 사회로부터 상처받고 세상과 단절된 소년원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자존감 회복과 성취감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올해의 교사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난 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안양자립생활관”을 찾아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점퍼 등을 선물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황교안 장관은 “애견미용사, 요리사, 간호사 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과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하였다.
□ 또한, “이곳에서의 생활을 재기의 기회로 삼아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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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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