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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염색 한창
입력 2013-12-23 09:05 | 기사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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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구름이 물러간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감꽃마을에서 주민들이 감물염색을 들인 천을 다시 말리기 위해 천을 펼치고 있다.

감물염색은 감즙에 천을 담가 반점이 생기지 않고 균일하게 염착 되도록 잘 펴가며 직사일광으로 건조시키며, 감즙액염색과 물에 담가 햇볕에서 말리는 공정을 반복하면서 원하는 색을 얻는다.

감물염색의 특징은 풋감의 탄닌성분과 일광과의 작용으로 방부제의 효과가 나면서 섬유의 부패를 억제하고, 감물은 일광하에서 섬유에 정착되면서 섬유를 빳빳하게 굳혀 풀먹일 필요없이 통기성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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