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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행복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입력 2013-12-23 09:05 | 기사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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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일·가정 양립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19일 도청 현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임동혁 노조위원장, 직원 및 직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도립교향악단 현악4중주 축하연주와 경과보고, 제막식, ‘직원들의 행복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가족친화 기관은 정부 핵심사업의 하나로 일·가정 양립문화의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 후 인증한다.

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3년 신규 인증 279개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도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이 도민행복의 기초를 만드는 중요한 일임과 동시에 경제발전에도 꼭 필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역 기초자치단체, 기관, 기업에 가족친화경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행복한 가족의 힘이 조직을 탄탄하게 하고,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 만족도와 조직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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