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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인증,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 상담 이용하세요.
입력 2013-12-24 09:39 | 기사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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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인증,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 상담 이용하세요.

▷ 환경마크를 받으려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 제공
▷ 환경마크 취득 절차, 구비서류 준비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하고,
국제환경라벨링에 대한 교육까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환경마크인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 발전, 녹색 경영 등 환경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가 공인 환경마크를 취득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의 친환경제품 의무구매를 통해 판로를 확장할 수 있고, 조달청의 물품 구매 적격심사에서도 가점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에 대한 취득 수요는 꾸준하다.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3월부터 환경마크인증에 대한 세부 상담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건상 기술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증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경기, 충청,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 있는 40여개 기업에서 동 서비스를 통해를 환경마크 인증 절차 및 비용, 구비서류 등에 대한 세부 상담을 받았으며, 상당수 기업이 이미 인증심사 진행 중에 있다.

환경마크 취득을 위한 절차, 구비서류, 비용정보 등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값 비싼 컨설팅비용까지 감안해가며 인증 대행 업체를 알아보던 중, 기술원의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접하게 된 부산의 모기업(가구 생산) 관계자는 “서울에서 거리가 먼 부산까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어, 인증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준 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처럼,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뿐 아니라, 기업 내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환경 마크 인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 직원간의 업무 공유를 위해 기술원 측에 ‘방문 교육’을 신청해, 무료로 사내 교육을 진행한 충남 충주 소재(건설자재 생산) 기업 관계자는 “부서원들이 환경표지 인증의 필요성 및 인증 방식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습득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문 교육 및 상담 서비스는 인증 신청/환경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무비용으로 연중 지원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http://www.keiti.re.kr) 또는 환경표지(http://el.keiti.re.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신청서(1부)로써 이용이 가능하다.

인쇄용지부터 문구, 세제, 건설 자재류 등 150개의 다양한 품목에서 인증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부분은 환경표지 홈페이지 → 인증기준 목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인증에 관심 갖고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편의를 도모코자 이와 같은 방문상담 서비스를 앞으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인증 전문 인력과의 1:1 맞춤 상담 뿐 아니라, 진행 과정에서 생기는 기업 고충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에프터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붙임> 1. 방문 교육?상담 서비스 운영 현황 1부.
2. 방문 교육?상담 서비스 신청서 1부.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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