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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하천정비 자연친화적으로 추진 
입력 2013-11-28 09:18 | 기사 :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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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7일 “임진강 하천정비는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연친화적으로 추진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자 한겨레신문의 ‘임진강 하구 준설 밀어붙이기에 농민 반발’ 제하 기사에서 “임진강 파주 구간은 남북 분단으로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에 포함돼 자연하천의 원형이 간직된데다 희귀 철새 도래지 등으로 생물다양성이 뛰어나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임진강 유역은 홍수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홍수예방을 위한 준설 등 하천정비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국토부는 거곡ㆍ마정지구의 고수부지 절취, 제방ㆍ호안정비 등 실시설계(안)을 마련해 환경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준비 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고수부지 경작농민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적정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임진강 하천정비를 통해 임진강 본류 및 지류인 문산천 등의 수위 저하로 파주ㆍ문산 지역의 홍수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업 시행단계에서 환경부 등과 협의해 생태ㆍ환경적으로 우수한 지역은 가능한 보존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 044-201-361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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