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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제 31차 전국대표자대회 제주도에서 개막
제주KAL호텔 등에서 개최
입력 2014-06-12 21:05 | 기사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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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제31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막”
 


6월 9일부터 11일 가지 제주 KAL호텔 등에서 개최 전국 예총 대표자 등 400여 명함께 모여 비전 공유 및 소통의 잘 열어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경철, 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한 “제31차 예총 전국대표자회”가 9일부 j 11일까지 제주 KAL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부터 전국 시도별 회장단과 10단체 임원진, 전국 135개 예총 지회, 지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강창화)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조재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 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당선자, 이상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서는 팝페라, 북춤 등 다양한 무대와 함께 한국 국악협회 제주도지회의 민요메들리 지역색이 반영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김장이 한국예술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의 “재단 복지 사업설명회”와 황의철 한국예총 사무총장의 현안보고를 비롯한 “예총의 비전 공유를 위한 대토론회” 연석회의 등을 통하여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토론 및 실천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대회 이틀째 진행되는 결산 워크숍에서는 30여 명 위원으로 구성될 예총 “혁신 실무위원회”를 출범시켜 급변하는 환경과 예술정책에 대한 과제와 발전방안들을 능동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는 창립 54주년이 되는 장년 예총의 새로운 변신이자 21세기 문화융성의 가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실천전략이라 하겠다.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은 “예총 대표자 회의가 예총 대표자 및 예술인 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하여 예총의 진로를 고민하고 동기 부여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상희 기자 (ksh11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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