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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개관, 주변 상인 기대감 높아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다녀간 셈
입력 2014-06-30 12:17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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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개관 후 100일만에 하루 약 2만 8천여명, 총 246만명이 방문했다고, DDP는 밝혔다.

이는 개관 당시 목표 였던 1일 평균 방문객 1만 5천여명 보다 약 1만여명이나 많은 수치로
올해 목표였던 방문객 550만명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DDP 건물 자체가 세계 최대 규모 비정형 건축물이라는 점과 개관과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간송문화전’, ‘자하하디드 360°전’, ‘엔조마리 디자인전’ 등 각종 기획전시, ‘서울패션위크’, ‘무한도전 선택 2014’, ‘별그대 특별전’, ‘아트토이컬처’, ‘컬투쇼 현장 생방송’, ‘서울디지털포럼’ 등 민간 창의자원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이뤄진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시민들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71.2%는 DDP 개관이 동대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66.0%는 동대문 상권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DDP 운영 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이사는 “DDP를 중심으로 동대문 창조경제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공간적 연계·협력과 지역·산업간 융·복합을 하는 지역 상생프로젝트를 마련해 동대문을 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스페인의 빌바오,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효과를 뛰어넘는 DDP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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