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잡코리아, “8월 초 직장인 10명 중 3명 휴가 간다”
입력 2014-07-22 13:54 | 기사 : 송윤성 기자
카카오톡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3명은 8월 초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36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초에 여름휴가를 가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중순 15.2% ▲7월 하순 14.8% ▲8월 하순 12.7% 순으로 여전히 여름휴가 성수기에 휴가를 계획 중인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조사에 답한 직장인 360명 중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는 77명을 대상으로 계획이 없는 이유를 묻자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응답한 이가 48.1%로 가장 많았으며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 휴가를 갈 계획 22.1%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14.3% 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녀직장인들이 ‘올해에는 꼭 없어지길 바라는 휴가지 꼴불견(복수응답)’은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60.3%, 복수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무단 투기도 52.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나친 음주와 고성방가 28.9% ▲노상방뇨, 새치기 등 사라진 공중도덕 17.8% ▲과도한 애정행각 8.9% 순이었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