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직원 등, 필리핀 국민 돕기 성금 전달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그 산하기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88관광개발에서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을 돕기 위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1,571천원을 28일(목)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필리핀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한 후 “필리핀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6?25전쟁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하여 UN참전국 중 세 번째로 달려온 나라입니다. 우리 국민은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도와주도록 노력 하여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