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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mo,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페이팔 및 이베이 출신 에디 데이비스 선임
입력 2015-03-11 21:48 | 기사 : 최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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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일보 최종호 기자] 선도적인 클라우드 통신 API 기업 Nexmo (www.nexmo.com)는 오늘,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에디 데이비스(Eddie Davis)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2014년 기록적인 성장률 100%를 달성한 Nexmo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Nexmo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술 임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토니 제이머스(Tony Jamous) Nexmo CEO는 “클라우드 통신은 모바일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Nexmo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 새롭게 영업 부문을 담당할 에디 데이비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데이비스 부사장이 보유한 방대한 영업 및 채널 전문지식은 빠르게 고급화되는 업계의 요구에 맞게 Nexmo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에디 데이비스 신임 영업 부사장 또한 이번 선임에 관한 소감으로 “진정으로 혁신을 일으키며 규칙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는 회사들에게 항상 매력을 느낀다”며, “Nexmo는 이러한 회사 중 하나로 이전 직장과 유사하게 항상 기술 산업을 혁신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방대한 고객층,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유명한 Nexmo가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전세계 통신 산업을 지배할 수 있도록 기꺼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exmo에 입사하기 전, 데이비스는 페이팔(PayPal)과 이베이(eBay)에서 중소기업과 채널 영업을 담당하며 매출을 세 배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했으며, 그 이전에는 베리사인(VeriSign, Inc.)에서 결제 영업 부문 총괄로 재직하며 선도적인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베리사인 이전에는 넷스케이프(Netscape Communications)에서 서비스 영업 담당 디렉터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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