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일보=한기석 기자]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장 하만장은 제17 민주평통 출범식을 팔레스호텔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김회선, 강석훈 의원과 서초 조은희 구청장, 자문위원 등 내외귀빈 300여명을 모시고 3/4분기 통일수렴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가수 예지의 자작곡 노래인 “통일은 대박”이라는 노래로 출범식 시작되었다. 가수 예지는 조선동포로써 국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가수 예지는 조선동포이지만 통일을 함께하고자 서초 평통에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자작곡노래를 출시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천만이 행복시대를 여는 통일이 반드시 실현되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대박나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열창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번 중국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남북통일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조선동포지만 대한민국에 뜻 깊은 것을 남기고자 고민하던 중 “통일은 대박”이라는 노래를 자작곡하여 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 동참, 실천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예지는 국내외 재능봉사활동으로 2014국제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10대 예술인상을 수상한바 있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재능봉사대상 등 다수의 공인된 상을 받기도 한 인기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