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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명 큰 빛 영화제’로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제1회 광명 큰 빛 영화제’로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입력 2016-08-24 16:59 | 기사 : 도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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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행복한 도시, 시민이 빛나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2016 광명 큰 빛 영화제가 19일(금요일)과 20일(토요일)에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영화제에는 영화배우 박상면, 노현희, 이한위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들을 비롯해 원로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 큰 빛 영화제를 빛냈다.

광명시의 문화민주화선언에 발맞추어 모든 시민이 문화 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최된 큰 빛 영화제는 김성호 감독의 범죄 휴먼 코미디 ‘개를 훔치는 방법’과 강이관 감독 외 4명의 즐거운 인권 멘토링 영화 ‘시선 너머’ 등이 상영됐다.



박은지 씨는 “무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돼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인 강은아 집행위원장은 “일반 상업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영화 중에서 가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우수 영화를 초청하여 다양한 영상문화를 향유 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질 좋은 영화를 선별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29일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박흥신 전 프랑스대사, 이장호 영화감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문화 민주화 선언'한 광명시는 문화 접근성을 강화해 문화 소외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 나눔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복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목현 기자 joint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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