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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에도 한 편의 시가 흘렀다.'
'시가 흐르는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75회 시낭송회 열어...
입력 2016-08-24 17:08 | 기사 : 도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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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좋은 공연장 다목적 홀에서 제75회 '시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시낭송회에는 김기진 회장을 비롯한 전 한국문협 수석부이사장 김송배 고문, 손혜일 국제팬클럽 한국 부이사장과 문학계의 원로 등 약 5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시낭송회는 낭송 시인의 자작시와 국내외 유명 시인의 시를 통해, 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낭송문화의 꽃을 피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다양한 시도가 어어 졌다.

특히, 러시아 출신으로 시인이자 가수인 니나끄래스뜨는 '백만 송이 장미'를 개사 한 노래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기진 회장은 “시를 통해 문화 운동을 선도해 온 우리 단체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모범 답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 크게, 멀리 도약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시가 흐르는 서울'은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제1672호)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문학기행을 통해 과 시낭송과 시화전을 열어 시민들의 정서 함양 활동과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목현 기자 joint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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