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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마을 문화축제'
입력 2016-09-07 06:43 | 기사 : 도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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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 마을 문화축제'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우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광명시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생태 마을 조성과 환경 문제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경기문화재단, 광명시, 광명시의회가 주관하고 아시아태평양 NGO 한국본부와 꿈 터 어린이집이 주최, 푸른 광명 21 실천협회,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 위원회와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사), 지구가족 문화원이 후원으로 함께했다.



(▲ 생태공연 현수막을 지역 어르신들이 바라보고 있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꿈 터 어린이집 예술제'에서는 '오감 스토리' '성악공연,' '바이올린 연주'와 '신나는 유아 놀이체육' 등으로 꾸며졌고, 이어진 기념행사에는 국제환경문화 운동본부(사) 중앙회 최영완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NGO 신용현 한국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축사로 진행된 기념식을, 3부 행사에서는 특별 초청공연으로 ‘평양민속 예술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감 스토리와 신나는 유아 체육에서는 생태 마을 환경개선 실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평양민속 예술단’ 공연은 아름답고 절제된 춤과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시아태평양 환경 NGO 신용현 한국 본부장은 “환경보전을 통해 다양한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생태마을 조성을 통해 많은 사람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시민 장진호 씨는 "생태마을 축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소중한 자원을 아끼는 습관을 아이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고 싶다" 고 말했다. 

생태 마을 추진위원장인 김성태 경기도 의원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 속에서 일터와 쉼터 학교가 어우러진 마을을 만들려는 생태 마을은 쉬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평소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과도한 냉난방 자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작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아시아 NGO 센터는 202년 2월 4일 환경연합, 녹색연합, YMCA 여성의 전화 등이 참여하여 만든 시민단체로, 아시아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연대를 통한 대안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광명시는 분기별로 공원, 하천 쓰레기 줍기 등 자발적 시민참여로 지역 봉사문화를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도목현 기자  joint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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