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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가 ‘좋은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고 본업과 더불어 사람들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는 두 번째 직업, ‘굿잡’을 가져보자는 의미에서
소셜미디어 캠페인 ‘굿잡 캠페인’을 17일 진행한다.
(사진제공: 국경없는의사회)
국경없는의사회 디지털 홍보팀은 누구나 한번쯤 안정적인 일, 좋아하는 일, 명예로운 일 등 ‘좋은 일’에 대해 고민했을 것이라며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도 마찬가지로 같은 고민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해 보고 국경없는 의사회와 함께 좋은 일을 시작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런칭한 이 캠페인은 현재 총 참여 수 약 9800건, 페이스북 공유 100건 이상, 댓글 2000개 이상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허지웅 씨가 홍보 영상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셰프 오세득, 현대무용가 차진엽,
퍼퓸 디자이너 김수향, 국경없는의사회의 후원자이기도 한 배우 김다현 씨 등이 함께한다.
허지웅 씨는 “있어선 안 되는 일들이 바다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히 우리에게도 같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건 연결된 공동체고 공동체의 연결성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더 명확하게 우리한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경없는 의사회라는 단체의 활동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필요에 의해서 동참해 볼 수 있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다양하다. 캠페인 웹페이지(http://msf.or.kr/goodjob)에
접속해 ‘ 참여하기’를 누른 뒤 직업(본업)을 쓰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선택하면 된다.
민주콩고의 임산부, 중증
영양실조에 걸린 나이지리아 어린이, 말라리아로 동생을 잃은 남수단 어린이,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난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을 선택하면 ‘국경없는의사회 후원’ 또는
‘페이스북 공유’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 = 국경없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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