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활동재단(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이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대통령 및 영부인
로잘린 카터(Rosalynn Carter) 여사와의 낚시여행 기회를 얻기 위한 제3회 연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8월 1일까지 실행 가능한 환자 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APSS) 등 적절한 절차수행
노력을 통해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두 곳의 의료기관이 선정되어 카터 대통령 및 로잘린 여사와의 독점적인 낚시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 행사에 참여하는 카터 대통령 부부는 이러한 연례 콘테스트와 시상을 통해 의료기관들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환자안전활동재단이 예방 가능한 사망 근절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 키아니(Joe Kiani)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는 “이 놀라운 여행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매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2017년도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승자는 0에 가까운 기록을 위해 최선을 다한
병원들의 환자들과 직원들이다”며 “카터 대통령 부부가 이번에도 일생에 한번 있을 경험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년 동안 우리는 지미 카터 대통령과 로잘린 여사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해마다 전세계
의료기관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카터 부부의 의지는 그들이 인류를 돕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콘테스트에 참여의사가 있는 의료기관들은 2017년 8월 1일까지 서약을 완료해야 한다.
우승자는 2017년 8월31일 발표되며, 여행은 2017년 10월13~15일 진행된다.
콘테스트 기간(2017년
1월 2일~8월 1일) 동안 가장 많은 수의 생명을 구한 두 곳의 기관이 우승자가
된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 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