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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동포, 아버지 고향 한국에서 동창 합동 회갑연을 열어
입력 2018-08-10 23:26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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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류하현 제2조선족중학교 76기 동창 합동 회갑연이 국제문화예술진흥회단체 최애순 회장 주관, 76기 한만철 동창 회장 주최로 동창 70여명과 귀빈을 모시고 715일에 자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26주년을 맞이하면서 중국 길림성 류하현 제2조선족중학교 76기 동창 합동 회갑연을 아버지의 고국인 한국에서 열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북중미 회담으로 한국과 중국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외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중 관계 개선의 작은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만철 가수의 동창 합동 회갑연 행사 제의를 받아 주관을 담당한 최회장은 한중수교 26주년 기념행사를 기획 중에 있었던 터라 더욱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행사를 주관했다.


한국서울화성예술단 상무부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애순 회장은 아버지의 고향인 고국에서 회갑연을 맞이하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고국애를 더욱 느끼게 되어 중국에서 먼 길을 날아온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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