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한 전·현직자의 직무특강으로 스포츠 현장을 이해하고, 명사특강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스포츠 JOB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직 또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선수와 선수 경력자들을 위해 자기 탐색의 기회와 스포츠 분야로 진출하는 직무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우도록 스포츠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대상은 e진로지원센터에 등록된 선수 및 선수 경력자다. 기존에 등록하지 못했다면 e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특강별로 참여 가능한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특강은 직무특강 4회, 명사특강 2회로 구성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5일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2월 3일(스포츠 마케팅), 12월 6일(야구단 프런트), 12월 7일(선수 트레이너), 12월 8일(축구 크리에이터), 12월 9일(퍼스널 브랜딩), 생각 정리의 명사 특강이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한 전·현직자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참여한다면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부여를 통해 구직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을 위한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을 준비하는 선수 경력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과 구직 의욕을 고취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진로지원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를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 :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