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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를 위한 기회의 장, ‘유니브페스티벌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21-12-07 23:44 | 최종수정 12-07 23:44(편집국) | 기사 : 장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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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거리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대 엷은남빛 갤러리에서 대학생 및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니브페스티벌 전시회’가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 문화사거리와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유니브페스티벌은 대학생활박람회를 개최하는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스핀오프 행사로, 공연·부스·전시의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대학축제 재현의 장’이다.

유니브페스티벌의 3가지 콘텐츠 중 하나인 이번 전시회에는 20여 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터프팅, 사진, 조형, 유화, 아트토이 등 대학생활과 청춘을 표현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유니브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전시와 병행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대중에 청년 작가들을 알렸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도 리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게시된 작품 설명을 함께 찾아보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니브페스티벌 총감독 이창환 유니브엑스포 대표는 “유니브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경험의 기회를 잃은 많은 청춘을 위한 경험과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박람회를 넘어 청년을 위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유니브페스티벌 전시회는 대학생 및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대중에는 유망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했다. 유니브페스티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문화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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