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는 1월 24일 오후 7시,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와 최지해 OBS 아나운서가 ‘전 세계를 홀린 K드라마의 힘,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PR 피플 토크(People Talk) 여덟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PR 피플 토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에 대해 PR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드라마 한류의 역사와 한국 드라마의 힘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경쟁력을 갖게 됐는지 얘기하면서 드라마의 홍보 전략은 물론, 최근 들어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의 위기 관리 기법에 대해서도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는 SBS 드라마 본부장, SBS 콘텐츠허브 대표를 역임했다. 송혜교의 인생작 ‘수호천사’를 직접 연출했고 본부장 시절엔 ‘용팔이’, ‘피고인’,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물과 사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히트작을 통해 SBS 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다.
최지해 아나운서는 현재 O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의 재주를 갖고 있다. 2017년 아나운서 대상 TV 진행상 교양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울 : 한국PR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