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PR 전문인력 양성 교육(취업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6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PR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업계와 학계의 PR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언론 홍보와 PR 전략 △디지털 PR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팅 PR △유튜브 캠페인 △위기관리 △ESG △정책 홍보 △PR과 테크놀로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PR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 20명에게는 PR 회사 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PR기업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개설됐으며, 올해는 참여 인원을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1주차에는 △이유나 한국외대 교수의 ‘PR과 설득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의 ‘언론 홍보 환경의 변화와 PR 사례’ △김재인 다트미디어 고문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백승록 IGA Works 대표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PR’ 등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박현섭 SK 팀장의 ‘CSR 트렌드와 사례’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기획실장의 ‘비영리 기관의 PR 전략’ △신호창 서강대 교수의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특히 7월 29일에는 △조재형 피알원 대표의 ‘PR 취업 특강’과 함께 수강생들의 팀별 발표와 시상식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 : 한국PR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