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시를 위해 지난 23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서귀포시는 4. 2.일부터 5.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 분야별 제공기관 모집 현황: 재가돌봄 2, 병원동행 3, 식사 1, 심리 3 (1개 기관 서비스 중복 신청)
○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하였다.
○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하였다.
○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기관 모두 제공기관으로 지정 되어 오늘(27일)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각 기관에 제공기관 등록과 등록증 교부에 대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평생교육 양예란 과장은 2023년 만족도가 90%이상이였고 서귀포시는 6월 중 이번 지정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사전 모집할 예정으로 오는 7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본격 개시를 위한 준비에 계획하고 있어 좋은성과가 2024년도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