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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스·드·메 `추가금 폭탄`… 서울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제작
기사입력 2024-07-01 22:20 | 최종수정 07-19 22:10(편집국)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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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깜깜이 웨딩 계약"으로 인한 예비부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결혼 준비 관련 피해사례 조사 결과 약 66%(543건)가 계약 해제‧해지‧위약금 관련이었다며 건전한 예식문화 안착을 위해 ▴예비 부부가 알아야 할 결혼준비 체크 리스트 110선과 ▴계약 전 숙지해야 할 소비자 유의 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련 피해상담 825건 분석 결과, 66%가 계약해제‧해지‧위약금 피해>
□ 실제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서울시민의 예식업․결혼준비대행업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825건으로 전년 대비(’22년 805건) 2.5% 증가했다. 

본식‧스드메 관련 ‘체크리스트 110선’, 계약 전 숙지해야 할 ‘소비자 유의사항’ 개발
 
 - 지난해 관련 피해상담 825건 분석 결과, 66%가 계약해제‧해지‧위약금 피해

 - 피해 다발 항목 꼼꼼하게 확인, 누락 항목 추가 기재 및 증빙자료 보관 등 필요
 
 - 피해 발생시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1600-0700) 상담…대응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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