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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공기권총 금메달 "서귀포의 딸 오예진"선수
기사입력 2024-08-01 17:28 | 최종수정 08-01 17:29(편집국)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송출 : 편집국(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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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진 선수는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출신이다.

오예진은 2023년 고등부 9개 2023년 고등부 9관왕에 오르며 사격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꼽혔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0m 공기권총 1위를 차지하며 태극 마크를 달았다.

서귀포시 표선중학교 2학년 때 친구 따라 사격장 갔다가 오예진은 제주여상 사격부로 진학하며 천재적 재능을 보여 주었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오르더니, 결승에서는 243.2점의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공기권총 사격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금메달이다.

"새콤달콤" 캔디를 먹으면 경기가 더 잘된다고 오예진 선수는 말했다.  

오선수의 인터뷰 소감이 "hot issue"가 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서귀포의 딸 오예진선수" 의 사격간판 스타로 기대하며ㆍ응원을 보낸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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