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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LH, 상가 공실 공동 대응 나선다
기사입력 2024-10-11 23:38 | 최종수정 10-11 23:38(편집국) | 기사 : 세종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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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가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복청, LH세종본부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가공실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가 공실 공동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지만 경기침체와 소비 방식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공실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행복청,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발전 도모라는 공동의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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