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 문산 임진각 광장에서 이달 4째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 28회째 맞는 장단콩 축제를 개최 한다며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장단콩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머니 따뜻한 품속같은 온정을 느낄수있는 전통 손두부맛 시식체험과 꼬마메주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와 살거리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볼거리부문은 파주장단콩 개발요리 전시관, 파주쌀 판매촉진을 위한 '밥맛시식회', 파주장단콩전시관과 버스킹·무대공연,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보제공 및 소통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먹거리부문은 두부·빵·떡 등 즉석가공식품을 판매하고, 파주장단콩 특색 먹거리를 위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향토음식 판매점을 운영한다.
또한 놀거리부문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를 위한 꼬마메주만들기, 콩타작체험, 고추장담그기, 김치담그기 등 유·무료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살거리부문은 생산이력제로 관리된 파주장단콩을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장단콩판매장을 운영,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재래장터'도 운영한다.
김경일 시장은 지역명품인 파주장단콩의 품질 보증 및 신뢰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접근을 위해 주차장을 넓고 다양하게 확보 하였으며 경의중앙선을 이용시에는 임진각역까지 직접 오시면 되고, 차량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문산역에서 부터는 축제장까지 왕복으로 무료료 서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며 좀더 즐겁고 질높은 서비스를 안겨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올겨울 대한민국 대표 국민 건강푸드 콩을 주제로 알콩달콩 다양한 체험과 살거리,먹거리등으로 구성된 파주장단콩축제에 방문해 농촌의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만끽 해보시길 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