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충남 태안 북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기사입력 2025-05-05 11:03 | 기사 : 충청지국
카카오톡


[기상청]

5일(오전) 7시 53분쯤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이며, 발생 깊이는 14km로 확인됐다.

[기상청]

각 지역별 계기진도를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진도 4가 감지되어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꼈으며, 일부는 잠에서 깨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정도였다. 반면, 경기·서울·충남에서는 진도 2가 관측되어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