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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도 5개 지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25-06-15 09:58 | 기사 : 경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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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9시를 기해 포천, 가평, 파주, 안성, 여주, 양평 등 경기도 5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 내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이다.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더위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 더위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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