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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성 요통 방치하면 "척추 디스크 내장증", 조기 치료 중요
입력 2025-08-29 17:45 | 기사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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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요통은 요추 염좌, 근막 통증 증후군, 척추 후관절 증후군, 척추전방전위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골다공증 등이 있다.

만성 요통 환자 중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1% 미만이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만성 요통을 방치하면 "척추 디스크 내장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디스크 내장증은 디스크 수핵이 밖으로 탈출하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 디스크가 변성되어 검은색으로 변한다. "일명 '블랙 디스크'"라고도 한다.

MRI 검사에서는 디스크가 검게 보이는 '블랙 디스크' 상태로 관찰된다.


치료는 초기에는 휴식, 약물, 물리 치료 등으로 가능하지만, 만성화되면 전기 소작, 고주파 열응고술 등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내장증의 특징은 일반적인 허리 디스크와 달리 디스크 수핵이 신경을 누르기 위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통증의 특징은 엉덩이나 허리 주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오래 앉아 있을 때 주의해야" 한다.

치료 방법으로 보존적 치료는 안정,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요법 등을 시행한다.

시술은 만성화될 경우, 디스크 내부의 균열을 치료하기 위해 척추 레이저 시술, 고주파 열응고술 등의 시술이 사용될 수 있다.

극심한 만성 디스크 내장증의 경우 유합술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수술은 인공 디스크 치환술이 있다.

디스크 내장증은 완치가 어려운 척추 질환이다.

허리 주변의 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며 2시간 이상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주의하고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자문ㅡ통합자세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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