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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코리아, 비무장지대(DMZ)내 평화숲에서 개최된 ‘우리함께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사입력 2022-11-04 23:35 | 기사 : 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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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노키아 코리아가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내 평화숲에서 개최된 ‘우리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사)글로벌꿈나무와 허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노키아코리아 임직원들의 순수 자발적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윤성필 (사)글로벌꿈나무 사업단장과 허준문화재단 박수영 이사장, 노키아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했다.

나무심기 행사를 후원한 노키아코리아 관계자는 “노키아 코리아가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한국 내 노키아 직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 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영 허준문화진흥재단 회장은 "지구 없는 사람은 의미가 없고 사람 없는 지구도 의미가 없다”며 “환경사랑에 동참 탄소중립에 앞장 선 노키아 기업과 함께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윤성필 글로벌꿈나무 사업단장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지구보존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도록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기후에서 잘 자라는 화살나무와 황금 사철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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