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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챗GPT로 회의록 자동 요약해준다
기사입력 2023-04-24 11:40 | 최종수정 04-24 11:41(편집국) | 기사 : 이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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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에 챗GPT를 적용한 ‘AI 요약’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에 기존의 자동 회의록 기능인 ‘AI 기록’에 챗GPT를 적용한 ‘AI 요약’을 추가했다. STT(Speak to Text) 기술이 적용된 AI 기록은 화상회의 참여자들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기록하는 자동 회의록으로, 이번에 챗GPT를 적용해 회의록 내용을 주제별로 구분하고 핵심을 요약해준다. AI 기록을 활성화한 상태로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 종료 전 또는 회의 중에 ‘회의록 요약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챗GPT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회의록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미지 첨부도 가능하다. 화면캡처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캡처한 후 AI 요약에 첨부하면 요약된 회의 내용에 이미지를 추가해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자동 회의록에 요약된 회의 내용과 이미지는 회의 도중 또는 종료 후 언제든 다운로드 받거나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처럼 챗GPT가 적용된 리모트미팅의 AI 요약 기능으로 긴 회의 내용도 자동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요약하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회의 후 번거로운 작업이 간소화된다. 특히 회의록 정리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회의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집중도와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AI 요약 기능으로 리모트미팅이 업무 생산성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화상회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리모트미팅에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협업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차별적인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챗GPT가 적용된 AI 요약 기능은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서포트는 이번 챗GPT를 적용한 AI 요약 기능에 앞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주변소음 제거 △발언자 자동탐지 △가상배경 화면 △페이스포커스(인물 자동 탐지 및 위치 조정) 등을 비롯해 화상회의 비서 ‘아루(ARU, AI-based Response Utility)’와 함께 하는 화상회의 가상 리허설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 알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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