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10월 27일~29일 3일간 아산 신정호수 일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70여 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홍보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황준환 사단법인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이 대표적인 휴양과 힐링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가치를 확대하겠다”며 “학습형 및 체류형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제8회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에서 농촌다움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처음 열린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는 마을자치역량 강화 및 농촌체험 브랜드인 ‘고향마실’의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두며 충청권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 충남농촌휴양마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