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사이버한국외대-준오헤어, 글로벌 토털 뷰티 전문가 육성 위한 업무 협력 협정 체결
기사입력 2023-12-04 23:53 | 최종수정 12-04 23:53(편집국) | 기사 : 김지성 기자
카카오톡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12월 1일(금)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준오헤어(대표이사 강윤선)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24년 K뷰티학부를 신설해 다양한 외국어와 뷰티 분야의 융합 교육으로 글로벌 토털 뷰티 전문가 육성에 뛰어든 사이버한국외대와 40여년의 역사를 보유한 국내 최고 토털 뷰티 기업이자 K-뷰티의 메인스트림 준오헤어의 파트너십이라는 점이 뜻깊다. 협정식을 통해 양측은 K-뷰티 교육 및 해외 사업 진출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정 내용에 따르면 먼저 산업체 위탁 교육 및 교육 협력 협약을 통해 준오헤어의 인턴사원과 디자이너가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소정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사이버한국외대는 그간 구축해온 해외 네트워크에 기반해 현지 언어, 법률, 문화 등 교육과 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필리핀 클락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되는 준오헤어의 글로벌 체인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의 콘텐츠 개발에 준오헤어의 프리미엄 뷰티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고 전략, 인사, 재무, 회계 등을 포함한 ‘뷰티 최고경영자 과정’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양측은 K-뷰티 교육에서도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K-뷰티를 매개로 한 우리 대학과 준오헤어의 협업은 산학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정을 기점으로 K-뷰티의 정수인 한국의 미용 역량을 세계에 전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024년 1월 15일(월)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 K뷰티학부와 주택관리전공을 포함한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 한국사이버외대]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